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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은 시즌 아웃됐고 장원준, 손민한의 등판일은 안갯속이다. 주축투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롯데가 결국 4선발(송승준∼사도스키∼이재곤∼김수완)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롯데 로이스터(사진) 감독은 27일 “조정훈은 8월 4일 미국으로 가 팔꿈치 정밀검사를 받는다. 검사결과가 좋지 않으면 6일 바로 수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뿐만 아니라 당분간 피칭은 어려울 것 같다”며 시즌아웃을 공식화했다.
또 7월 15일 허리통증으로 0.1이닝 만에 강판됐던 장원준도 몸을 좀처럼 추스르지 못하고 있고, 8월 1일 등판이 예고됐던 손민한은 26일 훈련을 소화하다가 또 다시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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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