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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표 ‘꽃미남’ 스타가 만났다.
김현중은 20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오구리 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각각 한국판과 일본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같은 역할을 맡아 연기했던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하는 등 2시간가량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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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동일 인물을 연기한 인연 때문인지 오래 알던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면서 “‘꽃보다 남자’의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서로의 연기, 영화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