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티시오픈 이모저모
● 역대우승자 대결, 악천후로 취소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제139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의 식전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던 ‘챔피언스 챌린지’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광고 로드중
● 폴 로리 첫 티샷으로 개막 알려
제139회 브리티시오픈에서 폴 로리(스코틀랜드)가 첫 번째로 티샷을 날리며 대회 개막을 알리는 영광을 얻었다. 폴 로리는 15일 오전 6시30분(현지시간) 첫 번째 선수로 티샷을 한 뒤 토마스 르베(프랑스), 스티브 마리노(미국)와 동반플레이에 나섰다. 폴 로리는 1999년 스코틀랜드 카누스티에서 열렸던 브리티시오픈 우승자다.
● 양용은 “날씨·숙소 최악이다”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위해 12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 도착한 양용은도 트위터를 통해 현지 소식을 알려왔다.
광고 로드중
날씨에 관한 얘기도 빠지지 않았다.
찬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것이 세인트 앤드루스의 일상적인 날씨라고 하지만, 올해는 더욱 춥고 축축한 최악의 날씨 속에서 라운드를 치르게 될 지도 모른다고 알려왔다.
● 골프존, 브리티시기념 온라인대회
골프존에서는 139회 브리티시오픈을 대회를 기념해 7월13일∼8월2일까지 3주간 전국 골프존 라이브 서비스 가입 매장에서 온라인 골프대회(사진)를 개최한다.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프로 제외)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골프클럽 풀세트를 비롯해 드라이버, 아이언세트, 퍼터, 투어백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