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3·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톱 10' 안에 들었다.
최나연은 6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평균 6.96점을 받아 11위에서 8위로 3계단 뛰어올랐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이 대회 준우승을 비롯해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 김송희(22·하이트)는 7위(7.06점)로 한 계단 상승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한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도 세계랭킹을 79위에서 57위로 22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