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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한반도의 눈

입력 | 2010-06-28 03:00:00


지상과 안정적으로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어 ‘자리싸움’이 치열한 정지궤도에 국산 위성이 곧 입성한다. 통신, 해양, 기상의 세 가지 기능을 갖춘 ‘천리안’이 27일 오전 6시 41분(한국 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이 2주 뒤 한반도 상공 3만6000km 궤도에 무사히 안착하면 바야흐로 국산 정지궤도 위성시대가 열린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