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이 17일 국가대표팀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관전하던 중 어금니가 깨지는 해프닝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고주원의 소속사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집에서 경기를 관전하던 중 후반전 연속으로 실점을 당하자 이에 격분해 오징어를 씹다가 어금니가 깨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고주원은 18일 서울의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했다.
그는 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이진아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