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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개명 여부, 설문조사로 결정하기로

입력 | 2010-06-19 03:00:00


전쟁기념관의 명칭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자 설문조사를 통해 명칭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개관 16주년이 된 전쟁기념관은 ‘전쟁을 기념한다’는 의미의 명칭에 대한 오해와 거부감이 불식되지 않고 있다며 15일부터 명칭변경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전쟁기념관은 8월 10일까지 홈페이지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