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즉 OECD가 "남북간 사회, 경제적 격차가 커짐에 따라 통일 비용이 급증해 향후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OECD는 '2010년 한국경제 보고서'에서 북한은 한국에 비해 인구가 절반 수준이지만 국내총생산 GDP는 2.7%에 불과하고 1인당 GDP 역시 5.6%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업 관련 지표도 한국의 10% 미만 수준이며 사회문화적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영아 사망률 역시 크게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