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6개월 만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에 돌아온다.
1월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에서 하차한 유재석은 현재 방송중인 ‘패밀리가 떴다2’의 후속으로 7월 시작하는 새 코너의 메인 진행자로 나선다.
16일 SBS에 따르면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는 그동안 예능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형식으로, 기존의 리얼 버라이어티와는 차별화 된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국민 MC’ 유재석과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