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의 공식 통계 작성기관이 국민은행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바뀐다.
정부는 15일 제2차 국가통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통계 선진화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주택가격 통계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주택가격 통계 작성기관을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으로 바꾸기로 했다. 지금은 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1985년 통계청 승인)가 공식 통계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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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