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오는 14일~16일 사흘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과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디지털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시대 정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데이빗 니콜라스(런던대학 교수), 페니 카나비(세계국립도서관장회의 의장), 브루노 라신(프랑스 국립도서관장) 등 세계 8개국 도서관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회의는 지식사회에서의 국가도서관 리더십, 디지털도서관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녹색 미래의 꿈과 상상의 엔진-어린이 도서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