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1981년 경영학과 졸업),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대표이사(1969년 토목공학과 〃), 양삼열 조선내화㈜ 사장(1974년 요업공학과 〃), 장용성 매일경제 전무(1976년 행정학과 〃), 심찬섭 건국대병원 교수(1976년 의학과 〃), 정헌택 울산대 교수(1976년 의학과 〃) 등이다.
이 행정부지사는 국내 지방자치 제도와 운영의 기본 틀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정 대표와 양 사장은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장 전무는 한국 언론의 선진화와 발전에, 심 교수는 소화기 내과 분야에서, 정 교수는 면역학 연구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시상식은 8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