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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5월 28일]코끝 간질이는 달콤한 아까시향
입력
|
2010-05-28 03:00:00
음력 사월 보름.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하아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문득 동요 ‘과수원길’을 흥얼댄다. 꽃향기가 실바람 타고 솔솔∼ 코끝을 간질이는 5월. 하지만 ‘아카시아 꽃’이 아니라 ‘아까시 꽃’이 맞다. 아카시아는 아프리카 호주 등에서 자라는 상록수. 아까시나무는 북미 원산의 낙엽활엽교목. 척박한 땅에 억세게 뿌리를 박고, 이슬처럼 꿀을 맺는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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