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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vs 인천코레일 ‘선두권 빅뱅’

입력 | 2010-05-25 07:00:00

오늘 내셔널리그 전기 12R




용인시청과 인천 코레일이 선두 탈환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맞붙는다.

용인시청은 인천 코레일과 25일 오후 3시 용인 축구센터에서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 1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두 팀은 현재 5승3무3패(승점 18)로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용인시청이 3위, 인천 코레일이 4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권과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등극도 가능하다.

21일 부산교통공사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일격을 당한 코레일은 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현재 5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골게터 김형운이 공격을 책임진다.

‘선두’ 천안시청은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4승4무2패(승점 16)로 6위인 수력원자력은 11라운드에서 수원시청을 2-1로 꺾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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