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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왔어요.”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아들과 함께 남편 김남일을 보러 왔다.
김보민은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선수인 남편 김남일을 만나기 위해 21일 오후 자가용 벤츠를 몰고 경기도 파주 축구트레이닝센터를 찾았다.
이날 배우자가 직접 훈련장을 찾은 대표팀 선수는 김남일과 이운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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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들을 보자 함박웃음을 짓는 김남일의 얼굴에서는 조금 전 훈련을 끝낸 피곤함을 볼 수 없었다. 아내 김보민도 애정이 담뿍 담긴 눈으로 남편을 바라보는 등 행복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파주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