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G8 GDP 비중 감소”
주요 20개국(G20) 내에서 신흥국들의 경제적 영향력은 커지고 ‘선진국 클럽’인 G8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연합(EU) 의장국을 제외한 G20 국가 중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G8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합계는 32조2205억 달러로 G20 전체 GDP의 72.0%를 차지했다. 1999년 82.3%(20조8896억 달러)였던 비중이 지난해에는 10.3%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비(非)G8’ 국가들이 G20의 총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7%(4조4878억 달러)에서 28.0%(12조5453억 달러)로 10.3%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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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