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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2’가 18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수입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집계에 따르면 ‘아이언맨 2’는 17일까지 전국 관객 399만 6525명을 동원해 18일에는 400만 관객을 넘을 전망이다.
‘아이언맨 2’의 400만 관객 돌파는 4월29일 개봉한 이후 20일 만에 거둔 성적.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시간 400만 돌파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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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개봉한 ‘하녀’를 비롯해 리틀리 스콧과 러셀 크로우 주연의 ‘로빈후드’, 이창동 감독의 ‘시’ 등의 공략에도 불구하고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언맨’ 1편은 개봉 당시 4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