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단어는 문맥에서 유추… 글쓰기로 연결하면 효과 커
영어에 자신 있는 중학생이라면 시사 주간지 ‘타임’이나 ‘이코노미스트’ 등을 꾸준히 읽는 것이 좋다. 영어 실력은 물론이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 시사 주간지를 효과적으로 읽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제목으로 기사 내용 추측하기
제목은 기사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제목만 읽고 기사의 내용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명사는 제목이 주는 메시지를 추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목만으로 내용을 짐작하기 힘들다면 기사의 첫 단락을 읽고 다시 내용을 짐작해 본다. 그런 다음 제목이 기사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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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단어가 나왔다고 바로 사전을 찾아 확인하면 독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또한 사전을 이용해 단어의 뜻을 알게 되더라도 그 단어는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 따라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앞, 뒤에 나오는 단어와 문장을 통해 의미를 유추해보는 것이 좋다. 문맥에서 의미를 유추하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3] 주제 문장 찾기
기사를 읽을 땐 주제와 관련이 있는 주요 문장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단락별로 결론을 말하는 문장이나 주요 어휘를 표시해두면 전체 기사를 머릿속에 그리기 쉽다. 글을 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기사의 처음과 끝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4] 기사 요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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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ezstudy.co.kr
송오현 DYB최선어학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