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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용사 잊지 않겠습니다]조진영 중사(23)에게 선생님이

입력 | 2010-04-30 03:00:00

무술 잘했던 효자 진영아…




진영아, 무술 ‘우슈’를 잘해 학교대표로 나가 상을 타곤 했지만 해군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홀로 사시는 아버지 걱정을 그렇게도 하는 효자였는데 발길이 안 떨어져 어떻게 가려고 그러니…. 너를 이제 정말 보내야 하는구나. 편안히 가거라. ―27일 통화에서, 경구고 시절 담임교사 황근희

부산, 영산대,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