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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용사 잊지 않겠습니다]김종헌 상사(34)에게 아내가

입력 | 2010-04-30 03:00:00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였어요




매일 지쳐 돌아오는 당신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당신은 최고의 남편이자 아버지였어요. 이제 가족들 걱정은 하지 말아요. 제가 당신 몫까지 열심히 살게요. 사랑한다는 말 자주 못해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27일 해군 2함대 분향소에서, 부인 최유정(33)

경남 양산, 장안종고, 부인과 1남 남동생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