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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제주지사 후보 현명관 확정

입력 | 2010-04-28 03:00:00


한나라당은 27일 제주지사 후보로 현명관 삼성물산 상임고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현 후보는 959표를 얻어 강상주 전 서귀포 시장(810표)과 고계추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479표), 강택상 전 제주시장(322표)을 따돌렸다. 현 후보는 삼성물산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