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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북도-건국우유, 바둑팀 창간

입력 | 2010-04-15 03:00:00


충북도와 건국우유를 생산하는 건국유업·햄이 바둑팀을 창단해 ‘2010 한국바둑리그’에 참가한다. 정우택 충북지사와 박홍양 건국유업·햄 사장은 3억 원을 공동 출자해 ‘충북&건국우유팀’을 공동 창단키로 하고 14일 협약식을 가졌다.

감독 1명과 선수 6명으로 구성되는 충북&건국우유팀은 아마추어 바둑팬들로부터 ‘영환도사’로 인기를 끄는 김영환 9단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또 김정현 초단을 자율지명선수로 영입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