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자리 박람회 줄이어구직정보 제공 - 취업 상담
인천지역 취업 준비생과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알선하는 채용박람회가 잇따라 열린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다음 달 4일 부평구 삼산동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주로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는 120여 개 구인업체가 참가하는 이 박람회는 직접채용관과 간접채용관, 직업훈련관, 일자리홍보관 등이 설치된다. 15세 이상 구직자 3000여 명을 면접할 계획이다.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는 6월 17일 연수구 동춘동 중소기업제품전시장에서 노인일자리경진대회를 연다. 경비 및 청소용역업체들이 참가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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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인천지역 8개 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된 취업정보센터도 29일까지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수시로 연다. 남구(14일)와 남동구(15일), 서구(15일), 연수구(22일), 계양구(29일) 등이다. 중구와 부평구는 6월 개최할 예정이며 동구는 이동취업상담소를 만들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구직정보를 제공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