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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아나운서 동갑내기 금융인과 4월 29일 결혼

입력 | 2010-04-02 12:11:07


 KBS 백승주 아나운서(34)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백승주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금융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4월 29일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상상플러스', 'VJ특공대', 'KBS 뉴스타임', '토요 영화 탐험', '백승주의 상쾌한 아침' 등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현재 KBS1 '과학카페', 'TV는 사랑을 싣고'와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 'KBS 아침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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