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캐나다에 여덟 번째로 많은 이민자를 배출하는 국가이다. 2002년까지는 많은 이들이 전문인력이민을 통해 캐나다로 이민을 갔지만 2008년 11월 30일 이후 변경된 전문인력이민법으로 자격 요건이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전문인력이민보다는 투자이민을 통한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투자이민은 캐나다 정부에 경제적 기여를 함으로써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하는 이민방법인데, 캐나다 정부에 이민 투자금 40만불(CAD)을 예치해야 한다. 캐나다 정부로부터 원금은 보장 받으며 5년 후 돌려 받을 수 있다. 혹은 5년간 이자를 선납하는 조건으로 대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캐나다 정부는 향후 이 이민 투자금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한 중인 캐나다 투자은행(LBS)의 Michel Verdy 부사장과 Denis Buron 변호사는 이민법무법인 오션브릿지와 MBC 아카데미가 공동 론칭한 MBC아카데미 글로벌교육원을 방문하여 캐나다 이민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만난 자리에서 “조만간 캐나다 정부는 이민 투자금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캐나다 이민은 투자금 인상 전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캐나다 투자은행 LBS(Laurentian Bank Securities)는 자산 규모가 2조원 이상이며, 캐나다 정부가 투자이민프로그램을 위해 지정한 금융기관이다. Michel Verdy LBS 부사장과 Denis Buron 변호사의 이번 방한으로 업계는 대응책 마련에 분주해 보인다.
캐나다 이민 1위 기업인 오션브릿지는 오는 4월 10일(토)을 시작으로 설명회를 통해 투자금 인상에 따른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션브릿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캐나다 투자은행(LBS)의 Michel Verdy 부사장과 Denis Buron 변호사의 ‘캐나다 정부의 이민 투자금 인상 가능성 및 향후 이민 컨설팅 계획’을 브리핑할 예정이라면서, “4월 설명회 기간 동안은 이민 수속이 거절됐거나 진행 중인 분들을 위한 무료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설명회는 총 4회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주)오션브릿지(www.obever.com)와 MBC 아카데미 글로벌교육원(www.mbcglobaledu.com)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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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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