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우리정부가 6.25 전쟁 6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 즉 DMZ 안에서 견학과 취재를 허용한 것에 대해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29일 담화를 내고, 남한 정부가 DMZ에서 견학과 취재허용 등 '반공화국 심리전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DMZ를 남북대결에 악용하려는 미국과 남측당국의 그릇된 행위가 계속된다면 이 지대에서 인명피해를 비롯한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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