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건설 예정
김 위원장은 “남극 서남쪽 케이프벅스 지역과 테라노바 만 지역 두 곳을 조사했다”며 “테라노바 만이 기지 건설과 국제 공동연구에 유리해 보인다”고 밝혔다. 극지연은 당초 케이프벅스를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꼽아왔으나 조사 결과 이곳은 헬기 이외엔 건설 자재를 나를 방법이 없고, 날씨 때문에 공사기간도 연 30일 밖에 확보할 수 없는 점이 문제로 꼽혔다.
테라노바 만 지역은 연간 70일 이상 공사가 가능하며 배를 이용해 건설자재를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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