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국민은행 PO 확정

입력 | 2010-03-04 03:00:00

여자농구 금호생명 눌러




국민은행이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국민은행은 3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금호생명과의 방문경기에서 베테랑 김영옥(14득점)을 앞세워 65-60으로 이겼다. 7연승을 달린 국민은행은 19승 18패로 단독 3위가 됐다. 5위 신세계(15승 21패)와의 승차는 4경기로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금호생명은 국민은행에 1경기 뒤진 4위. 만약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무적 신한은행과 만나야 하는 불리한 처지가 된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