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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영웅들의 콧수염 展’ 대전서 이색전시회 열려

입력 | 2010-02-23 03:00:00


고정관념을 깨는 미술은 낯설고 불쾌하기도 하지만 때론 신선하고 즐겁다. 요즘 대전 중구 대흥동 북카페 이데에서 열리는 이색 전시회 ‘영웅들의 콧수염 전’이 그렇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래픽 디자이너인 엘리자 시벨 칸톨라 씨의 미술작품에 방송작가 출신이자 자유기고가인 김정아 씨의 포엠으로 이뤄졌다.

엘리자 씨는 터키에서 태어나, 러시아, 미국, 프랑스를 거쳐 핀란드의 디자인회사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예술인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로고를 비롯해 세계적인 기구 및 회사들의 로고를 만들었다. 042-222-4008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