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경력 관계 없이 각방 배정, 훈련시간외엔 최대한 휴식보장
‘열심히 훈련한 태극전사들이여 맘껏 쉬어라.’
태극전사들이 전훈지에서 모처럼 개인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지난 달 30일부터 목포에서 합숙 중인 선수들에게 훈련 시간 외에는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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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목포에서는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모두 1인 1실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전훈지를 정할 때부터 목포 축구센터에 특별히 1인 1실을 요청해 수락을 받아 냈다”고 밝혔다.
물론 해외전훈 때보다 비용이 저렴한 것도 한 이유다.
선수들이 부담을 가질 만한 자리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런 저런 만찬이나 식사자리에 대표팀을 초대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지만 웬만하면 코칭스태프가 참가하고 선수들에게는 최대한 휴식시간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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