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하이엔, 남아공캠프 만족감 표시
베르하이엔, 남아공캠프 만족감 표시
대표팀의 레이몬드 베르하이엔 피지컬 트레이너가 허정무호의 월드컵 훈련캠프와 베이스캠프에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성 수석코치는 21일(한국시간) “베르하이엔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에서 훈련을 하고, 훈련캠프를 루스텐버그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 ‘좋은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베르하이엔이 대표팀 훈련지 선정이 잘 됐다고 표현한 이유는 고지 적응 때문이다. 바르하이엔은 고지대에서 열리는 남아공월드컵에서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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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베야(스페인)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