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일반적인 계절 독감에 비해 저연령대에 더 치명적이라고 세계보건기구, 즉 WHO가 밝혔습니다.
WHO는 계절독감이 유행할 때 사망자의 90% 정도가 만성질병을 앓는 취약한 노령층인 반면 신종플루는 감염자와 입원환자, 사망자 모두 나이대가 더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진 사람은 1만580여 명으로, 연간 25만~50만 명이 계절독감으로 목숨을 잃는 것에 비하면 적은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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