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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전설의 복서…장정구

입력 | 2009-12-10 03:00:00



1980년대 한국 복싱의 전성기를 이끈 ‘짱구’ 장정구 씨(46)가 한국인 복서로는 처음으로 국제복싱 명예의 전당(IBHOF)에 입성한다. 세계복싱평의회(WBC)가 선정한 ‘20세기의 위대한 복서 25인’에도 뽑혔던 그는 WBC 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을 15번이나 방어했다. 침체된 한국 복싱의 부활을 기대해 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