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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논란 서울대 총학선거 투표율 50% 안돼 무산

입력 | 2009-12-10 03:00:00


투표함 사전 개봉 의혹과 도청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대 총학생회장 선거가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선거를 실시한 후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7∼9일까지 연장 투표를 실시했지만 투표율이 41.09%에 그쳐 개표조건(50%)에 미달됐다고 9일 밝혔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