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는 4일(현지 시간) 유엔본부에서 UNCA가 주최한 연례 송년 만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상을 받은 뒤 “지구 정의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사면위원회(AI)의 후원자인 케이지는 소년병을 돕는 데 쓰일 기금 마련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영화 ‘로드 오브 워(Lord of War)’ 출연을 계기로 국제 무기규제 문제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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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치영 특파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