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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온정

입력 | 2009-12-02 03:00:00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구호와 ‘딸랑딸랑’ 종소리로 친숙한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해도 우리 곁을 찾았다. 구세군 대한본영은 1일부터 24일 밤 12시까지 모금 활동을 벌인다. 올해 모금 목표는 40억 원. 어려운 경제 탓에 지갑은 얇아졌지만 올해에도 자선냄비 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이 가득 쌓이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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