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영화협회는 부산에서 만든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메이드 인 부산’ 독립영화제를 26일부터 나흘간 시네마테크 부산(해운대구 우동)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경쟁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영화와 다큐멘터리 31편이 상영된다.
경쟁부문에는 김은민 감독의 ‘내 청춘을 돌려다오’ 등 21편이 출품됐다. 민지홍 감독의 ‘주변인’ 등 장편영화 5편이 초청작으로 상영된다. 박옥심 감독의 ‘장독’ 등 4편은 ‘16mm 회고전’에서 소개된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