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서 봉사활동하고 돌아온 배우 김혜수.
‘엣지녀’ 김혜수가 네팔을 찾았다.
김혜수는 MBC ‘W’ 제작진과 함께 네팔로 해외 봉사 활동을 떠났다. 그녀에게 네팔은 낯선 땅, 낯선 풍경의 나라였지만 가장 낯선 것은 굶주림에 찌든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네팔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김혜수는 30kg가 넘는 쌀가마니도 번쩍 들어올리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김혜수는 네팔 봉사 활동에 이어 13일 방송되는 ‘W’ 내레이션도 직접 맡아 네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