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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열흘 조금 넘었는데,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에요.”
뒤늦게 맛본 요가의 기쁨. 왜 이제야 그 맛을 알았나 싶을 정도란다.
두산 투수 이재우(29)가 요즘 요가 삼매경에 빠져있다. 잠실구장에서 공식적인 팀의 마무리 훈련이 끝나면 그는 곧바로 근처의 요가학원으로 직행해 한시간 넘게 요가 수업을 받는다. 고작(?) 열흘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 “몸이 좋아진 걸 느낄 수 있다”는 게 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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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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