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업들이 하반기 들어 경력직 사원 채용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1일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은 영업, 하이테크, 컨설팅 부문에서 일할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관련분야 경력 3년 이상으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농수산홈쇼핑도 5일까지 e사업, 영상제작 부문의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회사 측은 “전문대 졸업 이상으로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네슬레는 경력 2년 이상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금업무를 담당할 사원을 뽑는다. 영어 회화 및 MS오피스 능숙자는 우대하며 지원서 마감은 10일. 금호석유화학은 경력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건자재 및 공무 관련 부문에서 일할 경력직 사원을 8일까지 모집한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