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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입력 | 2009-10-28 03:00:00


‘쇼트트랙 여왕’ 전이경(33)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27일 “전이경이 세계 각국 14명의 성화 봉송 주자 가운데 1명으로 선정돼 다음 달 1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토피노에서 성화를 봉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이경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과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