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15.1% 증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응시자가 지난해 보다 8만8839명이 늘어난 67만7829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평가원은 “수시 1학기 모집이 올해부터 없어진 데다 인구의 자연 증가도 반영돼 응시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8만3960명 증가한 53만2432명이었고 재수생은 3069명 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응시자가 지난해 보다 8만8839명이 늘어난 67만7829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평가원은 “수시 1학기 모집이 올해부터 없어진 데다 인구의 자연 증가도 반영돼 응시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8만3960명 증가한 53만2432명이었고 재수생은 3069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