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월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제2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개원과 함께 시작한 1기 수강생이 종강 때까지 3000명 선을 유지하는 등 반응이 좋아 60개 부문 124개 반에서 73개 부문 160개 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광주지역 문화유산의 현황과 유래를 따라 배우는 ‘문화해설’을 비롯해 △풍수지리 △부부댄스 △춤추는 난타 △신바람체조 △구슬(비즈)공예 △동양화 △나도 스타 강사 △걷기클럽 △짬짬이 건강체조 등을 새로 선보인다.
요가 등 1기 때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은 정원을 기존 6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5개 반으로 편성했던 컴퓨터반은 ‘왕초보반’부터 ‘고급반’까지 모두 16개 반으로 늘렸다. 062-603-8810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