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인천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공립 외국어고등학교인 미추홀외고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2월까지 영어과(3학급) 중국어과(2학급) 일본어과(〃) 프랑스어과(1학급) 등 8개 학급에 모두 192명을 뽑는다고 30일 밝혔다.
12월 2∼4일 인터넷을 통해 지원서를 받아 7일 서류 전형으로 1차 합격자를 가린 뒤 10, 11일 전공어 시험과 면접 등을 실시해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ce.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