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종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소장이 한일 민간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26일 주한 일본대사관저에서 일본 외상 표창을 받았다. 주한 일본대사관 측은 “정 소장이 한일미래포럼을 설립하는 등 오랜 기간 민간 차원에서 한일 양국의 상호이해 증진에 큰 공헌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 소장은 동아일보 도쿄특파원, 사회부장, 편집국장, 동아닷컴 사장 등을 지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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