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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십년감수

입력 | 2009-08-06 02:57:00


미국 ‘커런트TV’ 소속의 유나 리(오른쪽), 로라 링 기자가 북한에 억류된 지 141일 만에 풀려났다. 이들은 4일 방북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따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두 기자는 3월 17일 북한·중국 접경지대에서 취재하다가 국경을 넘는 바람에 붙잡혀 북한 중앙재판소에서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