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잭슨의 추모 공연 및 영결식이 7월 7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림. 머라이어 캐리, 스티비 원더 등의 인기 가수들과 브룩 실즈 등 생전에 잭슨과 인연이 있었던 유명 인사들도 참여했음.
② 매년 7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로 올해 96회를 맞았음. 이번 대회는 4일 모나코에서 출발해 21일간 프랑스 전역을 거쳐 마지막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로 들어오는 코스. 약 3500km를 달리는 코스임.
③ 미국의 원로 배우 칼 말든이 1일 별세함. 향년 97세. 영화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로 1951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1954년에는 ‘워터프런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미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조연급 연기자로 활약.
④ 이른바 ‘피치맨(Pitchman·TV에서 물건 선전하는 사람)’이란 직업을 대중 상업문화의 스타 반열로 끌어올린 빌리 메이스 씨가 28일 오전 플로리다 주 탬파의 자택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됨. 피살 흔적은 없었으며 큰병을 앓아오지도 않았음. 현재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 중.
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3인조 형제 록 밴드 ‘조너스 브러더스’의 멤버 중 맏형 케빈 조너스의 여자친구. 케빈보다 한 살 연상인 대니엘 들리사는 케빈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청혼한 것을 받아들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