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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말아톤’ 장애인 김진호, 국제대회 배영200m 세계신

입력 | 2009-07-17 02:56:00


장애인 수영 스타 김진호(23)가 자신이 갖고 있던 세계기록을 갈아 치우며 금메달을 땄다. 김진호는 14일 체코 비베레츠에서 끝난 글로벌게임즈에 출전해 배영 200m에서 2분21초95의 기록으로 2005년 9월 자신이 세운 기록(2분24초49)을 경신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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