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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ravel]폴크스바겐 티구안, 안전성 평가 ‘최고’

입력 | 2009-07-16 02:57:00


폴크스바겐은 현지 시간으로 8일 발표된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 신차 충돌 프로그램(NCAP)의 안전성 평가에서 자사(自社)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정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별 5개를 얻었다고 밝혔다. 티구안은 전복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SUV 중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을 얻었다. 회사 측은 “티구안은 자체 개발 단계에서부터 충돌 안전성에 가장 큰 중점을 둔 모델”이라며 “탑승자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돌 에너지를 흡수하는 디포메이션 존이 차량 전체에 배치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