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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홍철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큰 화제를 뿌렸던 가수 장윤정이 팬에서 받았던 수많은 선물들 중에서 가장 황당했던 선물로 ‘팬티에 글씨를 써서 보낸 선물’이라고 답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한 TV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윤정은 한 팬이 자신의 팬티에 ‘사랑한다’는 글씨를 보내와서 너무 황당했다고 한다.
이어서 그것을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냥 버려버렸다. 게다가 새 것도 아니고 입었던 팬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아울러 싫어하는 남자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주사가 있고, 좀스럽고, 내 통장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답변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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